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전트 47 (문단 편집) == 여담 == 국내에서는 코드네임 47 내지 줄임말인 47로 통하지만, 해외에서는 코드네임 47이라 하면 히트맨 1편의 부제와 겹치기 때문에 보통은 '에이전트 47(Agent 47)'이라 칭한다. 당장 구글 등지에서 Codename 47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건 히트맨 1편의 정보뿐, 주인공과 관련된 정보는 거의 잡히지 않는다. 국내에선 어차피 1편은 그냥 '히트맨1' 정도로 통용되니까 코드네임 47이라고 해도 그런 문제가 없어서 상관없는 듯. [[파일:84961130.jpg]] 시리즈별 47의 외모 변천사. 시리즈가 지날수록 얼굴과 이마의 주름이 점차 사라지고 동안이 된다. 1편부터 나온 지 20년 이상 됐으니... 코드네임 47의 생김새는 다른 게임들의 미형 주인공 캐릭터들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는 개성적인 캐릭터이다. 특히 '''대머리'''부터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서양에서도 대머리는 마이너하지만 헤어스타일로 취급하여 별 상관이 없는 데에 비해 동양에서는 탈모는 어쩔 수 없다 쳐도 자발적 스킨헤드는 매우 희귀하다. 하나의 예절로서 모발이 중시된 과거도 있고,[* 한중일 모두 과거부터 상투를 틀거나 댕기머리를 하는 문화가 있다가 현대에 와서야 완화되었다.] 현대에 와서도 스킨헤드는 반항의 상징으로 여겨져서인지 이래저래 낯설다는 평가가 많다. 대머리 캐릭터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중세풍 판타지를 무대로 하는 게임에서나 등장했고, 현대에 와서도 흑인 캐릭터에게 부여되는 속성[* 흑인들은 곱슬머리가 심해서 머리카락이 두피를 파고들어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에 삭발을 하는 경우도 많다.]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https://www.quora.com/Why-is-Hitman-Agent-47-bald|왜 에이전트 47은 대머리인가요?]]라는 질문이 올라왔는데 한 유저의 답변에 의하면 가능성은 세 가지란다. * 암살 후 증거를 남기지 않도록, 가장 DNA를 채취하기 쉬운 표본인 모발을 클론 생성 과정에서 삭제한 것으로 추정. * 근접전을 벌일 때 머리채를 잡히지 않으려고. * 두피에 새겨진 바코드를 유저에게 계속 보여주기 위해서. 그 외에 [[https://www.thegamer.com/hitman-15-awesome-things-you-didnt-know-about-agent-47/|아버지격인 인물의 DNA의 잔재라거나, 클론들이 먹는 약품의 부작용이라거나]] 하는 등의 추측도 있다. 다만 첫번째 가설이 가장 높은 것이, [[머리카락]]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머리카락은 가장 남기기 쉽고, 과거 행적까지 남는 증거물이기도 하다.[* 더불어 해당 링크에서는 '실제로 개발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있는 중년 캐릭터도 기획되었다'며 캐릭터 디자이너 제이콥 앤더슨의 말을 인용했다. 또한 작중 [[섀도우 클라이언트]]가 약물 주입 같은 관리에서 벗어나자 훗날 풍성한 모발이 생겼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약물 문제도 있었기는 한 듯.] 한편 얼굴형 자체도 동양에서 선호하는 선 얇은 미남형이라 하긴 어렵다. 의외로 안면에 팔자주름도 좀 잡혀 있는 등 미형은커녕 역으로 [[노안]]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당장 모델인 데이비드 베이트슨의 사진만 검색해서 봐도 뭔가 미형이라 보기는 좀 힘들다. 설정상으로는 여자들이 호감을 갖는 형태라고 하지만... 하다 보니깐 정 든다는 사람들도 적지는 않다. 그리고 보통 이런 캐릭터는 상기했듯 중세풍 판타지에서 조연으로 나와서 마초적인 이미지로 그려지는 게 대부분인데 47은 그런 풍토와는 정반대로 냉철하고 지능적인 모습만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주인공 계의 이단아.[* 사실 동양과 서양의 외모 취향이 다른데, 서양에서는 스킨헤드에 대한 거부감이 동양보다 훨씬 적고, 남자의 사각턱은 오히려 strong jawline이라고 해 남성적으로 섹시하다고 받아들여진다. 실제로 남성호르몬 분비가 많은 남자는 이런 식의 턱을 가질 확률이 높다. 또한 [[브루스 윌리스]]의 탈모가 한창 진행중이던 시절에도 그는 남성스런 외모에 근육질 몸매로 섹시스타 대접을 받았다. 탈모가 심해 아예 머리를 민 [[마이클 조던]]도 핸섬하단 평이 대체적이다. 서양에서도 리즈 시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얇은 턱에 꽃미남 외모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예쁘장한 외모에 대한 취향이 절대적인 동양과 달리 저런 상남자 스타일 외모에 대한 선호도도 만만찮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골격이 극동아시아인보다 더 굵기 때문에 "남성스러운 외모"에 대한 기준도 조금 다르다. 예를 들어 한국인 기준으론 상남자스러운 외모인 [[하정우]]의 경우 서양 기준으로도 미남이긴 하지만 선이 굵고 남성미가 넘치는 건 아니다. 이런 상남자 외모와 꽃미남 외모는, 한국인 남성의 선호도 기준으로는 청순 or 섹시 or 귀여움 정도로 취향에 따라 갈리는 수준이다. 그리고 "어려보이는 것"에 대한 어필이 한국처럼 심하지도 않다. 데뷔 초에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이던 [[마고 로비]]도 노안이 딱히 핸디캡이 되지 않았는데, 어차피 섹시함으로 어필하는 외모인데 별로 어려보일 필요가 없기 때문. (물론 나이가 중년 이상 넘어가면 '''젊어보이는''' 건 중요하다. 대표적인 게 [[마리사 토메이]]) 즉, 서양 기준으로 47의 외모는 "아주 남성적으로 생긴 섹시한 미중년" 정도라고 보면 적당하다.] 우선 47의 가장 큰 의의는 역시 세계 최초의 '''잠입하는 암살자''' 스타일의 주인공이라는 것에 있다. 잠입이나 암살 풍 액션 게임은 그 전에도 있었지만 보통 군인이나 첩보원이 서브 미션으로나 하는 정도였다. 대부분은 시선을 끌면 안된다는 이유로 살인은 웬만하면 피하라거나 심지어는 살인을 불가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후 발매되는 게임까지 비교의 폭을 넓혀봐도 47은 여전히 유니크한 캐릭터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일단 암살자를 주인공으로 한다지만, 게임플레이나 스토리상 완벽하게 잠입+암살을 고집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암살이 주제인 게임이면 잠입요소가 부족하고, 잠입이 주된 특징이면 암살이 목표가 아닌 게임들만 나오기 때문에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히트맨과 그 주인공인 47은 새로운 스타일의 선도자로서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 때문에 IO인터렉티브는 히트맨 시리즈를 광고할 때마다 ''Original Assassin'' 이라는 문구로 자부심을 드러낸다. 본래 암살을 주제로 하는 게임이 별로 없고 파괴신 [[샘 피셔]]와 뱀병장 [[솔리드 스네이크]] 역시 이 업계에서는 나름 확고한 위치를 잡고 있는 캐릭터이지만, 이들은 암살자보다는 '''[[스파이]]'''에 가깝기 때문에 느낌이 다르다. 쉽게 설명하자면 저 둘은 암살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사용하는 '''"수단"'''이지만, 47은 그저 암살 그 자체가 '''"목적"'''이라서 서로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 47 이후에 나온 다른 게임의 암살자 캐릭터들이 별의별 기상천외한 비현실적인 테크닉들을 사용하는 반면 47은 오랫동안 평범한 인간의 전투 스타일을 고수한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이것도 5편부터는 옛날 얘기가 되었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그래도 수십 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뼈 하나 안 부러지는 신체능력]]과 중력 무시나 벽 투시 기능, 1초만에 적을 세뇌해 버리는 기능같은 미친 성능을 보여주는 가진 첨단 가제트들, [[코르보 아타노|그리고 심지어는 순간이동, 빙의, 시간 정지같은 초능력까지 다루는 요즘 나오는 암살자 캐릭터]]들에 비해선 꽤나 현실적이다. 직감은 타깃과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기에 비현실적이지만 그 외에는 거의 없다. 이나마 사실은 47의 유전자 조작으로 얻은 극도로 발달한 오감을 단지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해 표현만 그렇게 표현했다고 볼 여지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비현실적인 요소라 보기 힘들 수도 있다. 일정거리 내에 있는 적의 위치를 실루엣 처리해주는 것도, 뛰어난 청각을 통해 들려오는 이런저런 소음으로 유추한다고 하면 말이 안될건 없다. 실제로도 시각 장애인들 중 극히 희박하지만, 극도로 발달한 청각으로 [[반향정위]]를 통해 일상생활을 무리없이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현실에서도 오감 중 하나뿐이지만 극도로 민감한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유전자 조작을 통해 얻게 된 능력이라고 하면 그리 비현실적인 것도 아니다.] [[마피아 카지타]]가 이 캐릭터를 코스프레 한 적이 있다. 묘하게도 [[솔리드 스네이크]]와 비슷한 점이 몇 가지 있다. 유전자 공학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며 동양인의 유전자도 가지고 있다는 점, 자신의 클론 형제들과 싸우기도 했고, "아버지"라 할 만한 존재를 죽였다는 점들이 그렇다. 영화 [[히트맨: 에이전트 47]]에서 본인이 모는 차랑이 나오는데, 차종은 [[아우디 A7|아우디 RS7]]이다. 컬러는 본인이 자주 매는 넥타이 색상인 빨간 색상. 2021년까지 계속 살아있는 47의 유명한 밈이 있는데 코드네임 47 미션 도중 여관 주인에게 말을 걸면 나오는 [[https://youtu.be/XiVRlNKEgew|"나는 화장실이 필요하오.(I need to use Bathroom.)"]]가 있다. 그냥 화장실을 요구하는데도 그 괴상한 발음 덕분에 지금까지도 히트맨 관련 밈에서 흔히 나오고 있다. [[히트맨(2016)]] 홋카이도 에피소드에서도 기본 수트 상태로 가면 볼 수 있는 이스터 에그로 등장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ICVMF3hl4Y|#]] 또한 성우인 David Bateson도 이 밈을 잘 알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Ok0PpJLNoU|#]] 은의 원자번호가 47이며 47의 주무기 권총은 '실버'볼러이다. --노리고 만든건진 의문.-- 47은 인간 유전자의 47번째 염색체를 의미하는 번호다. [[분류:히트맨 시리즈/등장인물]][[분류:플레이어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